'운명전쟁49'가 막을 내리면서 가장 드라마틱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름이 됐다. 49명의 운명술사 중 가장 먼저 생존을 확정 지은 무당 노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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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프로필
본명은 노주은으로, 무당명 노슬비로 활동 중이다. 경력 5년 차 무당으로, 신당은 경기도 부천 및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정확한 주소는 예약 확정자에게만 개별 안내된다. 청바지에 니트 차림으로 방송에 등장해 화려한 무복 대신 일상복으로 점사를 보는 파격적인 스타일로 처음부터 시선을 끌었다. 예약은 카카오톡 채널 '슬비로운생활'을 통해 가능하다.
방송 이력 — 고딩엄빠에서 MZ 무당으로
노슬비는 MBN '고딩엄빠 3'와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본명인 노주은으로도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2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성장했고, 세련된 비주얼과 거침없는 화법으로 MZ 세대의 무당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했다.
어떻게 무당이 됐나
고교 시절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노슬비는 온라인에서 관상을 봐준다는 무속인 남성의 가스라이팅에 가출 후 강제 동거와 원치 않는 임신을 겪었다. 모든 것을 잃은 자리에서 홀로 딸 다온이를 지키기 위해 선택한 길이 바로 신내림이었다. 딸 점사 대결 중 상대 무당이 그의 아버지 기일을 정확히 짚어내자 눈물을 보이며 "아버지라 보고 싶기도 하다"고 고백한 장면은 방송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지독한 아픔을 연료 삼아 지금의 실력을 갈고닦은 것이다.
운명전쟁49에서의 활약
첫 번째 미션인 '망자의 사인 맞히기'에서 이름, 생년월일, 사망 날짜만 주어진 상황에서 무구 하나 없이 타국 추락사라는 디테일까지 정확히 맞히며 49명 중 가장 먼저 생존을 확정 지었다. '배틀 점사' 대결에서는 지선도령과 맞붙어 상대의 무당 집안 내력과 신내림 이력, 내면의 두려움까지 꿰뚫어 보며 소름을 유발했다. 한 번 탈락 후 운명부활자로 돌아오는 끈질긴 생명력도 발휘했으며, 대만과 태국 등 해외 팬들까지 생겨날 만큼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
출연 이유와 신념
방송 후 노슬비는 SNS를 통해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신령님과 제작진, 함께 노력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답하며 여러분의 앞날이 빛나길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구 없이 생년월일만으로 보는 신점, 직관적인 점사, 현실 조언 중심의 상담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삶 자체가 신내림이었던 그가 지금 2030 세대에게 가장 많이 찾는 무당이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현재 — 예약 대란
방송 이후 예약 문의가 폭주하며 수개월 이상 대기가 기본인 상태다. 예약은 카카오톡 '슬비로운생활' 채널을 통해서만 공식 진행되며, 대리 예약이나 사칭 계정을 통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화 점사도 방문 점사와 동일하게 진행되므로 거리가 멀다면 좋은 대안이 된다.